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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퍼리퀴드 이야기 — 온체인 거래를 다시 설계한 팀

온체인 파생상품에서 ‘거래소급 UX’를 만들려는 선택을 정리합니다.

Protocol StoryDEX/Perps성능/UX

1) 배경: 온체인 파생상품의 ‘사용성 문제’

하이퍼리퀴드(Hyperliquid)는 온체인 거래가 느리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정면으로 겨냥한 프로젝트로 설명된다.

특히 파생상품(퍼프) 영역은 낮은 지연시간, 빠른 체결, 안정적 주문장이라는 ‘거래소급 경험’이 요구된다.

2) 선택: 별도 체인/아키텍처로 ‘성능’에 집중

하이퍼리퀴드는 기존 체인의 제약 위에서 얹는 대신, 성능 요구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를 최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이 선택은 장점(성능)과 의문(탈중앙성/안정성/확장성)을 동시에 가져온다. 그래서 초기에는 ‘가능한가?’라는 회의도 따라붙는다.

3) 제품 전략: 토큰보다 ‘먼저 쓰게 만들기’

많은 프로젝트가 토큰을 앞세우지만, 하이퍼리퀴드는 비교적 ‘제품 경험’을 전면에 둔 인상을 준다.

포인트/리워드 같은 장치를 쓰더라도, 결국 사용자가 남는 이유는 체결 경험과 신뢰(청산·리스크 관리)다.

4) 포지셔닝: CEX와 DEX 사이

하이퍼리퀴드는 중앙화 거래소(CEX)의 UX를 닮았지만, 온체인이라는 내러티브를 동시에 가진다.

경쟁은 다른 퍼프 DEX뿐 아니라, CEX 자체다. 그래서 ‘왜 여기에서 거래해야 하는가’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.

5) 관전 포인트: 생태계 확장과 지속가능성

장기적으로는 거래 외 기능(예: API/개발자 생태계/외부 앱)이 확장되며 ‘플랫폼’으로 진화할 수 있다.

다만 플랫폼화는 운영/정책/커뮤니티 관리가 필요하고, 초기의 ‘작은 팀 속도’와 충돌할 수 있다.

※ 본 글은 기업/프로젝트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 기록입니다. 특정 자산(주식/코인)의 매수·매도 추천이 아니며, 미래 수익/가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.